1. 러닝, 혼자가 힘든 순간누구에게나 러닝이 힘든 순간이 있다.숨이 턱까지 차오르고, 다리에 힘이 빠질 때.혼자였다면 멈췄을 그 순간, 옆에 누군가가 함께 뛰고 있다면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다. 함께 달리는 힘, 그것은 단순한 기록이 아닌 감정의 연결이다.실제로 미네소타대학교 스포츠심리학과의 연구에 따르면,혼자 훈련한 러너보다 그룹 러닝을 병행한 러너의 훈련 지속률이 평균 32% 더 높았고,정서적 안정감, 자존감, 운동 만족도 등에서도 의미 있는 향상이 나타났다(Dunlop, R. & Beauchamp, M. R., 2012. “Group Training and Exercise Adherence.” Journal of Applied Sport Psychology). 혼자보다 팀을 먼저 생각하는 러너,..